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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박성준 교수·강진모 동문, '과학·정보통신의 날' 포장 수상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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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박성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8회 과학의 날(4.21)과 제70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공자 157명(훈장 33명, 포장 22명, 대통령표창 44명, 국무총리표창 58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박성준 교수(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 사진 왼쪽)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에서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첨단반도체 기반 웨어러블 전자피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의 기술 실용화에 성공해 우수 인력 양성과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대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은 박성준 교수는 반도체 공정 기반의 차세대 유연전자소자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박성준 교수는 ▲고성능 금속 산화물 유전체 및 반도체 소재 및 소자(Metal oxide electronic devices) ▲유연 유기전기화학 트랜지스터(Organic electrochemical transistors, OECT) ▲유연 유기 광전소자(Organic Optoelectronics) ▲생체적합형 유·무기 하이브리드 건식 전극(Stretchable dry electrodes)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연구 성과를 내왔다. 박 교수의 지도로 지난 5년 동안 대학원생들이 총 37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3건의 장관상 수상자가 배출됐다. 나아가 대학 연구실의 연구 성과가 캠퍼스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험실 창업과 기술지주사 연계, 정부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을 독려해왔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 우리 학교 동문인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총괄회장(물리 88, 사진 오른쪽)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강진모 회장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 전자정부 선진화를 이끌고 ICT 분야의 성장과 발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이티센그룹은 ICT 서비스 전문 그룹으로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을 필두로 한국금거래소와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피엔에스, 아이티센코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의 2024년 매출액은 4조9618억원, 소속된 임직원은 3000명이다. 


과학기술포장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아주대 박성준 교수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박성준 아주대 교수와 학생들